회사는 1년 동안 번 돈의 이익잉여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줍니다. 이걸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에는 현금배당 그리고 주식배당이 있습니다. 물론 현금,주식 둘 다 지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현금배당 현금 배당은 현금으로 배당이 이루어지는 걸 말합니다. 보통 배당이라고 하면 현금 배당을 의미하죠. 배당을 하는 주기는 기업마다 다릅니다. 1년에 한번 하는 곳도 있고 분기마다 하는 곳도 있습니다. 배당을 받을려면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됩니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결산기준일(12월 31일)이 배당 기준일입니다. 그러나 12월 31일은 휴장일이고 주식 거래에 따른 결제 기간을 고려하면 폐장일(12월 30일) 보다 2 거래일 앞서 매수하여야 됩니다. 즉 최소 28일 이전에 보유하고 있어야 되겠네요. ..
자기주식 자기주식이란 자기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자기주식은 자사주라고도 합니다. 자사주를 자기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경우 의결권은 없습니다. 허나 자사주를 제3자에게 넘기면 그때 의결권이 생깁니다.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뽑자면 1. 주주가치 제고 2. 주가 안정 3. 경영권 유지 및 보호 4. 임직원에 대한 보상 5.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 가 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제고란 수준이나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주주가치 제고는 주주의 가치를 끌어올립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 주식수가 줄어들어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당 가치를 높이려면 자사주를 소각해야 됩니다. ..
양수도란 사업이나 자산을 다른 기업과 거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전자공시 사이트에서 영업 양수 결정, 영업 양도 결정 혹은 주요사항보고서(중요한 자산 or 영업 양수도 결정) 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양수도는 영업양수도랑 자산양수도 둘로 나누어 집니다. 영업양수도 영업양수도란 사업 부문은 주고받는 거래를 말합니다. 다른 기업에서 영업을 받아온다면 영업 양수가 되고 반대로 다른 기업으로 영업을 넘겨주면 영업 양도가 됩니다. 여기서 사업을 받으면 사업내용 뿐만아니라 직원, 자산, 부채, 기계, 설비, 영업권, 브랜드까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구성되어있는 전반적인 모든 것들을 가져옵니다. 자산양수도 자산양수도도 말 그대로 자산을 넘겨주거나 받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 토지, 건물이나 생산에 직접적으로 기여..
회사채의 종류에는 일반적인 사채뿐만 아니라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가 있습니다. 이중 신주인수권부사채랑 교환사채에 대해 알아봅시다.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이지만 주식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사채입니다. 신주인수권이란 증자를 위하여 신주가 발행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우선적으로 가지게 되는 권리인데 이 권리를 써도 사채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때는 신주 대금을 지불해야 됩니다. 허나 대금 대신 사채권으로 대신 납부하는 것도 허용되고 있습니다. 발행회 사는 회사채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붙다 보니 보다 회사채 투자자를 모집하기 수월하고 일반 사채보다 낮은 이율을 적용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