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3% 어떻게 측정하는걸까?

2021년 현재

우리나라 실업률이 3%다.

2021년 2월에 5.4%였다가 현재 3%로 됐다.

3%... 뭔가 이상하다.

뉴스에서 계속 실업난 구직난 이런 기사들을 많이 봤는데

왜 3%밖에 되지않는걸까?

우리가 체감하는 실업률과 정부에서 통계로 내는 실업률은 뭐가 다른 걸까?

실업이란 일할 능력과 일할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지 않거나 일자리가 없어서 갖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노동가능인구란 만15세 이상 인구를 말한다. 여기서 현역군인과 공익,상근,의경,형이 확정된 교도소 수감자, 소년원과 치료감호소 수감자는 제외된다. 21.09월달 현재 노동가능인구는 45,124,000명이다. 노동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눌수있다.

노동가능인구중에서 일을하고있거나 구직자들을 경제활동인구로 본다.

21.09월달 현재 경제활동가능인구는 28,439,000명이다.

경제활동인구는 다시 취업자와 실업자로 나눈다.

일은 가능하나 일을 하고 있지않고 앞으로 일할 생각이 아예없는 인구를 비경제활동인구라고 한다.

일할 능력과 생각이 있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못 구한 사람은 실업자,

일할 생각이 아예없는 사람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현재 비경제활동인구는 16,685,000명이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구한것이다.

즉 실업자/경제활동인구 이다.

현재 취업자는 27,683,000명이다.

그리고 실업자는 756,000명이다.

실업률이 실업자/경제활동인구니까 756,000/28,439,000에서 퍼센트니까 곱하기 100을 해주면 대략 2.66정도 나온다.

표를 보면 21년 9월 2.8이 나오는데 통계청 자료는 1000명단위로 해서 그런것같다. 1명씩 따지면 2.8이 나올듯 싶다.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은걸 알수가 있다. 일할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이 많다는건데

아마 구직활동을 하고 있거나 구직활동경험이 있는 사람이 기준인것같다.

특히나 워크넷 같은 사이트에 구직활동을 하면 실업자로 분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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