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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개념

자본주의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by 루민즈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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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서양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자본주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동양이 서양보다 더 많이 발전하였다. 

 

 14세기때 영국,프랑스 같은 유럽쪽 나라보다 중국이 훨씬 더 잘살았다. 

그 당시 영국 프랑스 같은 유럽쪽은 인디언 보이들이 많았지만 

중국은 고도의 문명이 발전한 선진국이었다. 

 

요즘 최첨단 제품을 굳이 뽑자면 반도체 겠지만 

그 당시 최첨단 제품은 도자기 였다. 

 

우리나라도 도자기하면 고려청자가있다. 

그만큼 동양쪽이 서양쪽보다 훨씬 고도의 문명을 일으켰다고 볼수있다. 

 

도자기를 만들려면 위키백과에 따르면 1300도에서 1500도로 구워야 되는데 

그 당시 서양은 1300도이상 온도를 높일수있는 기술이 없었다. 

 

도자기 뿐만 아니라 비단,후추,인쇄술등등 여러가지로 문명이 동양보다 발전하지 못했다.

 

도자기

 

오스만 투르크

최진기 [지금당장 경제학](책) 에 따르면 

1453년 중동지방의 오스만 투르크가 동로마제국을 침략하여 당시 동서양을 연결하던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였던 수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을 점령했다.

이로써 비단,도자기 등 중국산 사치품들이 들어올수 없게 되었고 영주들과 상인들은 고심하게 되는데 

이때 나온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콜롬버스'이다. 

 

콜롬버스는 이사벨라 여왕한테 이렇게 말했다.

"여왕님,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서쪽으로 가면 무조건 인도가 나옵니다. 제가 인도로 가서 중국산 사치품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러자 이사벨라 여왕이

"알겠다. 다녀오거라" 

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곳은 

인도가아닌 

 

신대륙(지금의 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이었다. 

이 신대륙의 발견으로 유렵은 엄청나게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대륙의 발견

 

신대륙

 

신대륙으로 이민가서 농사를 짓는데 

그곳에서 농사를 지은다음 캔 감자는 엄청나게 잘 자를뿐만아니라 가뭄에도 엄청나게 잘 견뎠다. 

옥수수도 너무 튼튼하게 잘 자랐다. 신대륙으로 들어온 식량 덕분에 식량문제가 해결되었다. 이로써 

사람들은 굶어죽지않아도 되고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신대륙으로 들어오는 물건들은 중국의 사치품들을 대체하게되었다. 

후추대신 고추를 쓰게되었고 차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담배 초콜릿 껌등 여러가지 기호식품들이 나타났다. 

이때 이러한 신대륙의 물건들을 파는사람들이 생겨나고 부를 쌓았다. 이로써 토지에 의존하지않고 부를 쌓을수있던 것이다. 

 

토지에 의존하지 않고 부를 쌓는다.... 

이건 땅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부를 쌓을수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부를 쌓는건 더이상 농업이 아니라 상업이라는 것이다. 

 

부르주아

이재용

 

농업이니라 부를 쌓는건 상업이다.

이 상업 통해 부를 쌓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신흥상공업층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신층상공업층들은 대부분 기사,군인 이었다. 

 

칼 갑옷 방패 이런것들로 수련을 받은 기사가 

총이라는 무기가 나오자 

거의 다 짤렸다. 

이에 기사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농업인이 아닌 상업인의 길을 택했다. 

 

기사로 몇년 몇십년동안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런사람들이 항해무역을 통해 돈을 버는데 

항해무역은 그당시 굉장히 위험했다. 

왜냐면 그당시는 항해,기후,자연재해의 대해 거의 무지했기 때문이다. 

근데 기사들은 기본 베이스 체력과 사는법을 알기 때문에 

신대륙과 본토의 항해무역을 통해 엄청나게 돈을 벌었다. 

그리고 이런사람들이 본토로 돌아가 성을 짓고 사는데 

성 안에 사는 신흥상공업층을 프랑스어로 '성'을 의미하는 부르그에서 착안해 부르주아 라고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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