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GNP/GNI 뭔 차이 일까?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3,762만 1천 원이나 된다고 한다.

 

 

1인당 국민소득

 

3762만 1천원이면 거의 우리나라 상위 30~40% 안에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연봉 상위 4천만원이 상위 30%이기 때문이다. 

 

1인당 국민소득 3762만 1천 원을 1인당 GNI라고 하고 

GNI 자체는 국민총소득을 말한다. 

2020년 우리나라 GNI는 1,948조 207억 원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194이 1948조 207억 원을 5178만 1000명(2020년 기준)으로 나눈 것인데

그러면 3762만 3974 정도가 나온다. 오차가 나는 이유는

1000명으로 나누었기 때문이다. 아마 1XXX명 일 것 분명하다. 

 

우리나라 소득 분포는 어떻게 될까? GNI

연봉하한액

 

위의 표를 보면 2018년 기준으로 한국경제연구원이 통계를 낸 것인데

상위 10%가 거의 대략 7천만 원이라고 본다. 

자기가 7천만 원을 번다면 상위 10%라고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건 1 분위랑 2 분위의 차이이다. 

1 분위는 연봉이 2018년 기준으로 72만 원이다. 

이건 그냥 거의 일을 안 한 건데???

1년을 일했는데 어떻게 72만 원이 나오지?

일주일에 한 1~2시간 일했나 보다. 아니면 일하다가 안 하다 한 것 같다. 

 

참고로 2019년 기준 국민의 힘 김희곤 의원이 가지고 온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상위

0.1% 7억 6760만 원 
0.5% 3억 6540만 원 
1.0% 2억 7040만 원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고 시총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들의 연봉은 

 

2021년 기준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 172억 3300만 원
윤부근 전 부회장이 115억 2000만 원 
신종균  부회장이 113억 2700만 원이다

 

다시 말해 GNI은 국민총소득이다. 

 

 

 

GDP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GDP는 

명목 1,933조 1,524억 원

, 실질 1,836조 8,811억 원

이다. 

 

GDP

 

GDP란 국내 총생산으로써

1년 동안 생산한 재화 그리고 서비스 부가가치 그리고 모든 최종재의 값을 합친 것이다. 

다른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이나 중고품들은 취급하지 않는다. 

 

명목 GDP란 그해에 생산된 물건을 그해의 가격으로 놓고 계산하는 GDP를 말한다. 

그러나 명목 GDP는 생산된 서비스나 재화가 같은데 물가상승으로 인해 GDP가 증가하는것으로 나올수가있다. 

 

GDP는 경제발전이 얼마나 이루어 졌는지 보는 지표인데 경제가 발전이 하나도 안되어 있는데 GDP가 증가한것으로 

경제발전이 이루어 졌다는 착각을 할수있다. 그래서 나온게 실질 GDP인데 

 

실질 GDP란 과거의 특정연도를 기준으로 한 가격을 사용한다. 

2020년 2021년 둘다 과거의 2015년 기준으로 측정한다면 얼마나 경제가 발전했는지 알수가 있다. 

 

예를들어 2020년 배추가 2천원이라고하자

그리고 우리나라 재화가 배추 하나뿐이라고 가정하자. 

이렇게 되면 나라는 순식간에 망하겠지만 그래도 안망한다고 가정을 하자

 

그럼 배추가 100만개 생산되었다고 하고 시장에서 1개당 2천원에 거래되었다고 하면 

명목 GDP는 100만 * 2천원 즉  20억이다. 

 

근데 2021년 배추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가격이 4천원으로 올랐다고 해보자. 

그럼 명목 GDP는 40억이다. 

명목 GDP가 2배로 올랐다. 허나 생산량은 그래도이다 물가만 상승했다. 

 

따라서 명목 GDP로 생산량이 증가한지 안한지 알수가 없다. 

 

이번엔 실질 GDP로 계산해보자. 

기준연도를 2010년으로 잡고 이때의 배추가격이 1천원일경우 

 

2020년에는 100만개가 생산되었으니 실질 GDP는 10억이고 

2021년에도 똑같이 100만개 생산되었으니 실질GDP는 10억이다. 

 

따라서 실질 GDP로 본결과 생산량이 그대로 인것을 알수가 있다. 

 

GNP

GNP도 GDP와 마찬가지로 총생산을 의미하는데 GNP는 국내가 아닌 국민이 기준이다. 

국민이 기준이 되면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의 보탬이 되는경우가 있고 또 다른나라기업이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대우자동차는 2000년 부도를 맞았고 현재는 한국GM이 되었다 허나 한국GM의 현 소유주는 미국GM인데 한국GM은 한국에서 생산을 하여 한국 시장과 해외시장에서 판매하고있다. 즉 생산자와 구매자가 대부분 한국인 인것이다. 따라서 GNP는 경제지표에서 거의 사용되지않고있다. 

 

GNP / GDP / GNI 로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알수있을까?

알수없다. 1인당으로 나누어 봤자 빈부격차가 심하면 의미가 없다 

10명이 있는데 연봉이 1명 1000억벌고 9명 1천만원 번다고 해보자 그럼 1인당 평균 연봉은 

10,009,000,000원 즉 100억 9백만원이다. 하나도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온것이 10분위 분배율,소득 5분위 배율, 지니계수이다. 

 

 

로렌츠 곡선,지니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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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곡선, 지니계수에 대해 알아보자!

 

10분위 분배율,소득 5분위 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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