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츠곡선, 지니계수에 대해 알아보자!

1인당 GDP로 국민의 생활수준을 판단한다면

1인당 GDP가 최고로 높은나라 룩셈부르크이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 아일랜드, 노르웨이 순으로 이어지고있다.

이런 나라들은 좋은 선진국들이다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1인당 GDP가 높아지는데 소수 인원만 높고 나머진 낮기 때문이다.

1인당 GDP만으로는 국민들의 소득수준 및 생활수준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러 경제학자들은 소득분배지표들을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로렌츠곡선, 10분위 분배율, 소득 5분위 배율, 지니계수가 있다.

10분위 분배율과 소득 5분위 배율을 알고싶다면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자

로렌츠 곡선의 X축은 인구누적비율을 나타내며, Y축은 소득누적비율을 나타낸다.

소득수준이 1~5분위가 전체 국민소득의 50%를 차지한다면 로렌츠 곡선은 완전한 대각선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1~5분위가 전체 국민소득의 20%를 차지한다면 소득분배가 매우 불평등하다고 할수있다.

로렌츠 곡선 A의 경우 전체 소득의 30%를 점유하고 있지만 로렌츠 곡선B의 경우 전체 소득의 25%를 점유하고 있으므로 곡선A보다 불평등 정도가 심한것을 알수가 있다.

대각선에서 로렌츠 곡선A를 보면 약간 연두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있는데 이 칠해진 면적이 넓을수록 불평등 정도가 심한것을 알수가 있다.

로렌츠 곡선을 가지고도 소득의 분배정도를 파악할수있다.

하지만 로렌츠 곡선말고도 여러 지표들을 곁들여 본다면 당연히 더욱더 소득분배정도를 알수있을것이다.

지니계수는 로렌츠 곡선을 통해 구한다.

지니계수는 위의 연두색으로 칠해진 로렌츠 곡선A의 면적을 빗금 쳐진 직각삼각형으로 나눈 값이다.

다시말해 지니계수는 로렌츠 곡선의 면적 / 직각삼각형이다. 값은 0 ~ 1의 값을 갖는다.

만약 로렌츠 곡선이 대각선일경우 직선이기 때문에 반호가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로렌츠 곡선의 면적이 0 이므로 지니계수는 0이다.

정리하자면 지니계수가 적을수록 소득분배가 평등하게 이루어 진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 가입국들중에 11위를 차지하였다. 정확한 지니계수 수치는 0.345이고 이를통해 우리나라는 소득이 불평등하다 라는것을 알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