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
아마 투자자들이나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우는 그는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 CEO이고 현재 만 91세이다.
워런버핏의 재산은 대략 110조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어마어마한 돈이다.
워런버핏 바이블
은 워런버핏 그리고 그의 주주들이랑 100문 100답한 내용을 쓴 책이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그래도 책내용이 재밌기에 읽어나가기엔 무리 없을 듯하다.
책 내용을 전부 다 적을 순 없다. 하나 책 내용 중간중간에 워런 버핏의 철학이 담겨있다 그러한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나가고자 한다.
1. 버크셔는 거시경졔를 예측한 적도 거의 없고 거시경제 예측에 계속 성공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 거시경제 즉 다우지수나 나스닥 지수 환율 이런 거에 의존하지 말고 미시경제, 회사를 보고 사람들을 볼 줄 알아야 된다.
2. 수익을 조금 더 높이려고 신용 기준을 완화하거나 만기를 늘리는 일은 절대 없다.
수익을 위해 기준을 완화하는 행위는 가끔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를 먹는것과 같다.
: 단기 이익. 아니면 약간의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는 절대 안하는것같다.
3. 버핏은 단기이익이나 차트를 보지 않고 주식을 회사 일부에 대한 소유권이라 본다.
실제로 이러한 사고 방식은 내 투자활동의 토대가 되었다.
: 주식을 그냥 돈으로 생각하지 않고 회사 일부의 소유권이라고 생각하여 회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해야 한다.
4. 마찰비용이 증가한 탓에 투자자들의 수익은 과거 투자자들보다 훨씬 감소하고 있다.
중개인, 펀드매니저, 컨설턴트들한테 수수료를 지급함으로써 수익은 과거에 비해
훨씬 감소하였다.
: 브로커 펀드매니저 컨설턴트에 의존하기보단 내가 스스로 회사를 파악하면 이익 감소를 줄일 수 있다.
5. 남해회사 거품사건을 겪은 뉴턴은 말하였다.
천체의 움직임은 예측할수있는데 사람들의 광기는 예측할 수 없다.
6. 독립적 사고, 안정된 심리, 인간과 기관의 행태를 예리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장기 투자 성공에 필수적이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이 책은 100문 100답이라 문답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버핏 또한 예시를 들어주면서 주주랑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이해를 돕고 있다.
굉장히 좋은 책이라 본다. 무엇보다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고 전부다 버핏의 대한 생각 그리고 객관적인 내용밖에 없다. 투자자들이나 아니면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버핏에 대한 철학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적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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