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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개념

분업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by 루민즈 2021. 12. 4.

 

 

 

 

18세기 핀공장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을 보면서 경제에 대해 간략하게 알 수가 있었다. 

분업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알수가있었다.

그리고 여러므로 경제에 대해 배우게 되는 지식이 많이 있었다. 

 

분업 

국어사전에 의하면 

생산의 모든 과정을 여러 전문적인 부문으로 나누어 여러 사람이 분담하여 일을 완성하는 노동 형태.

이라고 정의를 하였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에 의하면 

직공이 10명인 핀 공장에서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땐 직공 한 명이 하루에 핀을 20개밖에 생산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공장에서 제작과정을 18가지 공정으로 나누어 분업을 했더니, 10명이 하루에 약 4만 8000개나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같은 직원 공장에서 분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을 뿐인데 생산량이 240배나 향상한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분업이 일의 숙련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며 기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분업을 통해 생산량이 240배가 향상되었다. 핀 공장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공장에 접목 시킬수 있다. 

따라서 초과생산으로 남는 물건은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수있다. 

 

예를 들어 A와 B마을에서 구두 10켤레와 옷 10벌씩 만들어 자급하고 있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A마을의 주민들은 구두 제작기술이 좋아서 구두만 만들면 30켤레를 생산할 수 있다. 반대로 옷 제작기술이 뛰어난 B마을은 옷 제작에만 집중하면 30벌을 만들 수 있다. 이경우 초과생산으로 남는 물건은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필자도 택배상하차를 했을 당시 상차 업무를 주로 맡은 적이 있고 다른 사람은

하차 및 분류 업무를 분업해서 맡은 경우를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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