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에 대해 알아보자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습니다.

이들에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우선주란 무엇일까요?

우선주

우선주란 이익배당이나 잔여 재산 등을 분배함에 있어 다른 종류의 주식보다 우선권이 부여되는 주식입니다.

특히 배당금을 보통주보다 많이 받게 되는데요 대신 의결권에 제한이 있습니다.

우선주는 기업입장에서는 기존 대주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주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적대적 M&A를 할 입장에서는 사면 안되는 주식입니다.

우선주는 참가적 우선주,비참가적 우선주, 누적적 우선주, 비누적적 우선주가 있습니다.

우선주는 전자공시에서 회사 상호명을 친다음 정기주주총회결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을 보면 보통주식이 있고 종류주식이 있는데 종류주식이 우선주 입니다.

따라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배당금이 높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참가적 우선주란 우선주와 보통주에 대해 일정한 배당을 지급한 후

다시 잔여 이익을 배분할경우 보통주와 함께 배당 참여가 가능한 주식입니다.

굉장히 주주 친화적인 주식이네요. 회사가 이익률이 높을 때 발행하는 주식입니다.

비참가적 우선주는 참가적 우선주의 반대입니다.

일정한 우선 배당만 받을 뿐 잔여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에서 제외됩니다.

누적적 우선주는 특정 회계 연도의 배당가능 이익이 부족하여 배당을 받지 못했거나

사전에 약속했던 배당률에 대해 부족할 경우에는

그 부족액에 대하여 다음 연도에 우선적으로 배당받을권리가 있는 주식입니다.

비누적적 우선주는 누적적 우선주와는 반대로

회계연도의 배당이 소정의 우선주 배당률에 미달했다하더라도

그 부족액을 다음연도에 우선적으로 배당받을수 없는 주식입니다.

상환전환우선주란 채권처럼 만기가 되었을때 발행 회사에서 되사거나 주주가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입니다. 보통 상황이 어려운 기업이 발행을 하는데요 이 주식을 발행하면 단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볼때는 좀 많은 부분은 고려해야 됩니다.

위의 표를 보면 한국산업은행에서 365,853 상환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 청구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식은 만기가 되면 다시 유비온에서 되사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