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개념

인플레이션 그리고 디플레이션

by 루민즈 2021. 11. 5.
반응형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것을 말하고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것을 말한다. 

 

 

인플레이션 출처 : S&P Dow Jones Indices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모두 모든 물가가 오른다는것은 아니고 평균적으로 오른다는것이다. 

우리나라는 경제주도정책으로 인해 1960년대 물가상승률이 13.2%에 달했고 

오일쇼크로 1974년도에 기름값이 82%나 오르기도 했다.

2008년에도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지수가 7%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가격이 상승할려면 수요가 늘거나 공급이 줄어야 된다.

인플레이션 원인에는 수요견인인플레이션 그리고 비용인상인플레이션 둘이 있는데 

수요견인인플레이션은 수요가 증대하면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고 

비용인상인플레이션은 원자재 등의 비용상승이 총공급을 감소시키면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다. 

 

경제가 발전하면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왜냐면 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소득이 증가하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테고 수요가 증가하면 상품의 가격또한 올라간다. 또한 다른 상품의 수요도 증가하므로  그상품에 대한 가격도 상승한다.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한국은행이 금리인하 등의 금융정책, 정부가 감세, 건설경기 부양 등의 재정정책을 사용하면, 가계와 기업의 소비나 투자등 수요가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시중에 돈이 풍부해지면서 이자율도 하락되고 이자가 하락되면 기업대출도 늘어나기 때문에 돈이 많이 풀어져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또한 환율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있는데 이렇게 되버리면 경제에 정말 치명적으로 안좋아 질수가 있다. 

생산원가 상승은 곧 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오일쇼크때 원유값의 상승으로 제품가격이 상승했다. 

허나 이렇게 되버리면 제품상승과 동시에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는데 

여기서 오일쇼크때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 수출국 기구)는 원유값을 한번더 올려 인플레이션이 아닌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수요가 줄어드는데 제품의 가격이 상승해버리면 국가경제에 치명적일수가 있다.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할경우를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

1차 세계대전 패배국가 독일은 전쟁배상금과 전후복구비를 마련하기위해 지폐 윤전기를 마구 돌렸다. 

그 결과 1923년 7월 물가가 전년대부 7500배나 올랐다.  3개월후에는 75억배가 뛰었다. 

길바닥에는 돈이 버려져있었는데 아무도 주우러 오지않았다. 길거리 청소부가 돈을 쓰레기통에 마구 버린다.

그리고 땔깜이 부족해 돈을 땔깜으로 썼다. 

 


Post

다음글 무직자 대출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