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자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후기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쓰래기섬

 

플라스틱은 위키백과에 의하면 금속이나 도자기에 비해 비중이 작기 때문에 가볍고 강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약품에 피해를 입지 않으며 식초 등을 넣어도 녹슬거나 부패하지 않습니다. 

녹슬거나 부패하지 않는다 라는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섬처럼 계속 쌓이는 겁니다. 하지만 아예 안 녹스는 건 아닙니다. 조금씩 녹슬고 있습니다. 즉 미세 플라스틱이 계속 끊임없이 나온다는 거죠 

 

문제는 이 미세플라스틱들을 해양생물들이 먹이 인줄알고 먹는다는 겁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먹으면 몸에 분해되지 않고 쌓이기 때문에 소화장애 호흡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엔 사람입장에서도 해양 생물이 이렇게 죽어버리면 해양생물 쪽으로 먹을게 많이 사라집니다. 결국 안 좋은 거죠 

 

그래서! 

 

이러한 환경오염피해를 줄이고자 자원순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에 의하면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일정 금액의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중앙부처에서 하는경우가 있고 지자체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의 경우는 지자체에서 하는 걸 경험했습니다. 

인천시 같은경우 보증금이 300원이 아니라 1000원입니다. 

인천시 교육청안에 있는 카페

카페에 들어가면 카페 직원분이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에 대해 설명해주고 할 거냐고 물어봅니다. 

한다 그러면 보증금제 전용 컵으로 커피를 담아줍니다. 

 

일회용컵

그린티를 시켜서 음료색이 초록색입니다. 다 마신 후 화장실 가서 깨끗이 설거지를 한 다음 

일회용 컵 회수 전용 자판기에서 회수를 했습니다. 

 

일회용컵 반납기

 

반납 누르면 가운데 문이 열립니다. 그러면 그곳에 컵을 집어넣으면 됩니다. 

저는 여기서 happy habit이라는 어플을 설치한 후 반납을 진행하였습니다. 

 

happy habit

간단합니다. 가운데 해빗컵 반납하기 누르면 바코드가 뜨는데 이걸 자판기 가운데 에다 찍으면 됩니다. 

처음 반납해서 800원을 더 주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