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이란 무엇인가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산지 1년이 넘었다. 

로즈골드 버전을 구매를 하였다. 

 

갤럭시 버즈라이브

 

1년 전쯤에 구매했을 때 17만 원 주고 구매를 했는데 

현재는 거의 8~9만원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갤럭시 버즈라이브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저 위의 사진처럼 Galaxy Wearable 어플에 들어가 직접 설정해도 되고 

아니면 이어폰을 연결한다음 귀에 꽂은 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시작된다. 

 

노이즈 캔슬링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능인데

무슨 원리인지 궁금해서 함 찾아봤다. 

 

 

 

노이즈 캔슬링

소리는 공기가 진동하면서 에너지가 전달되는 파동이다. 공기가 없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 소리라는 에너지가 귀안에 있는 고막에 닿아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노이즈 캔슬링은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는 소리에 정반대의 파형을 지닌 음파를 만들어 제거하는 것이다.

정반대의 파형을 합치면 두 음파가 합쳐져 진폭의 0인 상태 즉 상쇄된다. 

 

노이즈 캔슬링 파형

 

보통 무선 이어폰(에어 팟, 버즈)나 헤드셋에서 쓰고 있는 노이즈 캔슬링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의 바깥쪽에 외부 소음을 수집하는 마이크를 달아 마이크로 들어온 소음의 파동을 이어폰에 내장된 회로 칩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반대 파동을 만들어 낸다. 하나 아직까지는 회로 칩의 성능이 딸려 사람의 말소리나 순간적인 소음 같은 불규칙한 소음은 완전히 상쇄할 순 없다. 

 

불규칙적인 소음까지 상쇄하는 건 바라지 않는다. 

만약 이런 소음까지 완전히 상쇄한다면 누가 나를 불렀을 때 안 들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