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못 내고 있을 경우
특히나 자취하는 대학생이나 미취업자들이 못 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햇살론 youth 주거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햇살론 youth
지원대상은 만34세이하 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해당된다.
금리는 3.5%이다.
대출한도는 연6백만원이고 1인 최대한도는 1200만 원이다.
대출상환기간은
최대 15년 거치기간8년 상환기간 7년이다. 물론 빨리 갚고 싶다면 기간을 1년 단위로 조정하면 된다.
신청시 주의할 점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어플을 통해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을 검색하고
설치를 하자
그리고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을 한 다음에 메인화면에 바로 나오는 햇살론 유스를 누른 다음 개인정보를 입력하자.
일반 생활자금이 아닌 특정용도 자금을 눌러야 보증금 월세 부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따로 첨부하지 않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만약 신청자가 소득이 없을 경우 용돈 부분에 10만 원이라도 입력을 하자. 이런 건 굳이 계좌를 조사하지 않는다.
제출서류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말소사항포함)
보증금완납 영수증
보증금 월세 통장거래내역
가 필요하다.
여기에 대학생이면 재학증명서
사회초년생이면 근로계약서가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일 경우 보증료가 0.1%가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한가정 등등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임대차계약서이다.
필자가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발급했을 시 건물명의가 2명이 반반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하나 임대차계약서는 1명만 계약이 돼있다.
이러면 서민금융진흥원 담당자가 서류 미비로 거절한다.
이럴 경우 다시 공인중개사무소에 가서 공동명의 임대차계약서를 뽑아달라고 하면 사무소 직원분이 다시 계약서를 작성해서 뽑아준다.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는 대법원 인터넷이라고 검색창에 치자.
그러면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가 메인화면에 있을 것이다. 그걸 클릭해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출력을 하면 된다.
보증금 완납 영수증은 공인중개사무소에서 뽑아달라고 하자. 하나 이런 영수증 서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만약 공인중개사 사무소 직원분이 이런 영수증은 뽑은 적이 없다고 한다면 전월세 계약서가 영수증이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직접 전화를 해서 전월세 계약서가 영수증이라고 말하자.
그리고 보증금 월세 통장거래내역은 무조건 은행에서 발급해야 된다. 인터넷으로 출력하면 담당자가 은행에서 발급해서 첨부하세요 라고 문자 보낸다.
월세는 무조건 계약한 만큼 신청해야 한다.
1년이면 1년 치 2년이면 2년 치만 해야 된다. 그걸 초과하면 안 된다.
승인 후 대출금 지급
승인이 되었다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다음과 같이 문자가 온다.
저렇게 적정이 뜨고 승인이 완료가 되면
보증번호로 협약은행 어플을 통해 입력을 하자
그러면 대출금이 바로 지급된다.
필자는 신한은행을 통해 했으므로 신한은행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신한 SOL어플을 실행시킨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전체 메뉴가 있을 텐데 그걸 누르고
검색창에 햇살론이라 치자 그러면 햇살론 Youth가 나온다.
또 그걸 누르고 문자에 있는 보증번호를 입력하면
대출금이 즉시 지급된다.
후기
햇살론 Youth 주거안정자금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대출이다.
따라서 거치기간 상태에서는 월마다 이자를 내야 되고
거치기간이 끝나고 상환기간에서는 월+이자를 내야 된다.
연 이자가 3.5%라 거치기간에서 한 달 이자는 160만 원 기준 4700원이 나온다.
4700원이면 그냥 뭐 거의 공짜로 대출해주는 것이랑 다를 바가 없다.
혹시나 대학생이라면 꼭 취업해서 갚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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